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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미세 먼지와 황사 차이, 인체 영향, 건강 관리 법

by bokboki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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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이젠 미세먼지 공포까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요인이 너무 많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알려주고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라는 당부까지 합니다.

 

그만큼 우리 호흡기 및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어떻게 얼마나 안 좋은지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건강 관리 법 알아봅니다. 
 

 

 

 

미세 먼지와 황사 차이, 영향, 건강관리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 영향, 건강관리법

          

 

 

      미세먼지 / 황사  차이                            

 
 

황사는 중국 사막 지역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이며, 미세 먼지는 주로 공장의 산업활동, 가정난방·취사, 자동차 배출가스 등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입니다. 

 

 

미세 먼지와 황사 차이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

 

 

 

미세 먼지와 황사 다른 점
질병관리청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 설명

 

 

 

 

      미세먼지 /  황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황사는 우리가 호흡할 때 코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져 배출되지만, 미세먼지는 세포보다 크기가 작아 흡입하면 폐와 혈액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에 퍼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질병관리청 미세먼지 설명
질병관리청 미세먼지 설명

 

 

 

즉, 우리가 호흡할 때 공기와 함께 신체에 들어와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병을 유발하고 눈과 피부 등에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1     눈  

 

망막 미세혈관손상, 눈 가려움, 충혈 

 
 

     뇌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신경발달장애, 정신질환 악화
  
 

 

 

 

 

     폐

폐렴, 폐암, 폐성장 장애, 상기도감염

 



    심장 

심근경색, 심부전, 심부정맥, 허혈성심질환 
 

 

 

 

 

 

그 외에도 고혈압, 피부 트러블, 목아픔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하며, 기저질환자의 경우 건강관리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강 관리 방법                            

 

 

호흡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으니  기상 예보에 따라 외출 계획을 세우는  등 각자 개인위생을 실천한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자 미세먼지 건강수칙
질병관리청 기저질환자 미세먼지 건강수칙

 

 

 

1) 외출 자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일기예보가 있는 날은 실내에 머무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 마스크 착용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마스크(KF80~99등급)를 착용하고,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고 틈이 없도록 밀착해야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합니다.

 

 

 

KF80 이상 마스크 착용
KF90 마스크

 

 

3) 환기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자연 환기를 해줘야 실내 축적된 오염물질로 공기질이 나빠지는 걸 예방할 수 있으므로 짧게라도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4) 청소 

환기를 하였다면 반드시 물걸레 청소로 미세먼지를 닦아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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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습도유지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공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KF80 마스크의 경우 평균 0.6㎛ 크기 미세입자를 80% 걸러준다고 하니 외출 시에는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코와 입에 밀착하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나 황사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으며, 외출을 한 후에는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꼼꼼한 샤워도 꼭 필요합니다. 

 

대기질이 안 좋은 날에는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건강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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