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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커피와 치아 충치, 커피 치아 착색 예방, 커피 변색 치아 미백

by bokboki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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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충치 유발 원인,  충치유발 커피 종류, 치아 착색 예방 커피  마시는 법,  커피 마신 후 양치방법, 커피 변색 치아 미백 관리 방법에 대해 안내합니다.

 

 

 


1. 커피의 충치 유발 원인과  커피 종류

 
 

커피가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은 커피 안의 탄닌이나 단백질 성분이 침 분비를 막아 입 냄새의 원인이 된다거나, 입안에 있던 충치균의 활동을 상승시켜 충치를 더 빨리 진행시키기도 합니다. 
 
즉,  커피가 치아의 칼슘을 빠져나가게 하는데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신다거나, 커피 한잔을 2~3시간 동안 수시로 계속 마시게 되면 치아와 커피 접촉시간이 늘어나면서 치아 충치를 유발합니다. 
 
충치란 치아의 칼슘 등이 빠져나와 치아 구조가 연약해지고 파괴되는 현상인데  그 원인 중의 하나가 커피의 산성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입안의 산성을 낮춰야 충치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데, 보통  PH농도는 1~14까지 표시되며 PH7(중성) 기준으로 1방향은 산성, 14방향은 알칼리성입니다. 
 
커피의 산도는 PH4이며 입안에 커피를 물고 있다거나  커피를 오랜 기간 마시게 된다면 치아의 칼슘이 빠져나와 이가 약해지고 부서지며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PH5.5일 때 치아 외부 범랑질을 녹일 수 있다고 하니 이해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커피 원두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충치와 잇몸병 주원인인 플러그(치석)를 억제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도 하지만 커피를 마셔 플러그를 억제하려면 크림이나 설탕 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셔야 합니다. 
 
충치유발 커피 종류는 시럽, 설탕, 캐러멜, 생크림 등이 들어있는 커피로 여러 종류의 당도가 높고 끈끈한 점성이 있어 치아에 오래 붙어 있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합니다.
 
우리가 식 후 양치를 하는 이유도 입안의 산을 방지하여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2. 치아 착색 예방 커피 먹는 법과 양치방법 

 
 

치아 착색예방 커피 먹는 방법은 커피와 치아가 만나는 시간을 줄여 주는 것입니다.
 
치아가 오랜 시간 커피와 접촉하면 커피의 산성 때문에 치아 칼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그 빈자리에 커피 검정 색소인 탄닌성분이 입안에 남아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작은 구멍으로 흡수되면서 치아 색을 칙칙하게 착색시킵니다. 
 
커피로 인한 치아 착색예방과 치아건강 지키는 방법은 첨가물이 없는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고, 마실 때는 한 번에 10~15분은 넘기지 않도록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나몬(계피) 가루를 넣어 마시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 마신 후 양치방법은 커피 마신 직후 바로 양치질을 하지 마시고 먼저 입안을 물로 헹구어 주는 겁니다. 그렇게 입안을 헹군 후 30분쯤 후에 양치를 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커피를 마신 직후 우리 입안은 약 산성 상태이며 이때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약이 치아 표면의 에나멜층을 손상시켜 오히려 치아가 약해집니다. 
다른 음료인 콜라, 홍차, 초콜릿, 와인 등을 먹었을 때도 양치방법은 먼저 입안을 헹군 후 3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구강관리 방법입니다.
 
 

3. 커피 착색 치아 미백 관리 방법 

 
 

건강한 치아는 인과 칼슘으로 가득 차 있어서 착색 가능성이 적어 일시적으로 블루베리나 진한 색 과일을 드신 후 치아에 붙은 색소는 외부 착색으로 칫솔질로 해결이 되는 걸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커피, 콜라, 술 등을 오랜 기간 섭취한 치아는 구강 내 산성 성분이 치아 구조를 파괴시켜 그 사이로 색소가 들어가 착색되는 내부 착색이 생깁니다.  이럴 때는 미백치료를 통해 치아를 2단계 밝아지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자가 미백 

치과에서 처방된 미백제(과산화수소 10% 함유) 틀을  2~4주 동안 잘 때 치아에 끼고 자면 미백이 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2) 전문가 미백

병원에서 치과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미백(과산화수소 30% 함유)으로  하루에 미백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는 고농도 과산화수소로 잇몸이 다칠 수 있어 치과에서만 치료받아야 합니다. 
 
위 2가지 방법의 미백치료는 단순히 치아 색깔만 빼내는 방법이므로 치아 구조상 해를 끼치지 않으며 미백효과도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의 치아는 앞이 4개의 치아는 원래 밝은 색이지만 송곳니부터는 약간 노란색을 띠고 있어 미백치료 후에도 명도 2단계  정도 밝아지는 거라니 엄청난 미백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할 수 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백치약과 각종 미백용 제품들은 과산화수소 함량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미백효과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만약 미백이 안 되는 치아라고 한다면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치아 겉면을 깎아내고 래미네이트를 붙이는 방법도 있지만 미백치료가 건강한 치아 관리에 더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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