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제거 천연 약재 곰보배추(뱀차즈기)

환절기 기침과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에 좋은 곰보배추 효능, 천식과 감기, 기관지염 개선하는 곰보배추 주요 성분,  항산화, 항염증 효과 배가 시키는 곰보배추 섭취방법을 소개합니다. 

 

 

 

 

1. 곰보배추 성분과  주요 효능

  

곰보배추는 뿌리와 잎이 배추를 닮아 배추란 이름이 붙었지만 우리나라 토종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시골 어디에서든 잘 자라고 있어 조금만 주위를 기울이면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자주 애용된 천연 약재 음식 거리로 맛은 살짝 비릿하고 쓰며 매운맛도 있습니다. 

 

곰보배추 주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페놀화합물, 사포닌 등이 있습니다.

 

곰보배추 효능은 기침, 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항산화, 항염증에 효과가 있어 황사 미세먼지 발생 시 호흡기 질환 건강 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또 곰보배추는 아토피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을 극복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통과 냉증에도 효과가 있어 장복하면 몸이 따스해지는 효능도 있습니다. 

 

 

2. 곰보배추 약효 증대시켜 장복하는 방법

 

곰보배추는 뿌리, 잎, 열매 모두 약재로 사용하는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다 하여 동생초라고 부르는 이름처럼 봄에 채취한 곰보배추 효능은 더 뛰어납니다. 

 

1) 곰보배추 차 

잘게 썰어둔 곰보배추를  5분 정도 쪄낸 후 건조하면 보관도 용이하고 수시로 차로 마시기 좋습니다. 

 

 

2) 곰보배추 발효액

 곰보배추를 채를 썰어 시들할 정도로 말려준 후 항아리나 유리병에 담고 조청과 꿀을 넣어 밀봉합니다.  그 후 일주일 간격으로 위아래로 저어주다 한 달이 지나면 곰보배추를 건져내고  3개월간 보름 간격으로 저어주면 완성됩니다. 

 

숙성을 마친 발효액은 물에 타서 마시며  적은양으로 장기간 복용할 수 있고  효능도 몇 배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건져낸 곰보배추는 버리지 말고 나물을 무쳐 먹어도 좋습니다. 

 

 

3) 곰보배추김치

   소금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었다 곰보배추김치를 담그면 고들빼기와 유사한 김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아찌나 식혜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3. 곰보배추 효능 배가 시키는 섭취방법

 

곰보배추는 신선한 생물이 훨씬 효능이 좋다고 하여  봄과 가을에는 겉절이나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또,  생엽으로 쓸 수 있는 시기에는 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1) 곰보배추 샐러드 

 쓴맛을 중화시키는 배를 채 썰고 두부까지 넣어 주면 쓴맛과 잘 어우러져 어떤 드레싱소스를 얹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2) 곰보배추 겉절이 

 파프리카를 색깔별로 썰고 사과를 넣어 가볍게 버무리면 충분한 반찬이 됩니다. 

 

3) 곰보배추 생즙 

 곰보배추만 먹어도 좋지만 쓴맛이 싫다면 당근과 사과를 같이 갈아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몸이 차고 카페인에 민감해서 곰보배추와 보리차를 함께 달여 수시로 마십니다.  우리 언니도 큰 병을 회복하고 나서 항산화, 항염 작용이 뛰어난 곰보배추를 다양하게 드시면서 면역력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과다복용 시 간혹 두통이나 목마름이 있다고는 하나 거의 부작용이 없으니 여러분도 본인에게 맞는 섭취방법을 찾아 꾸준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