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식재료에 빠지지 않는 브로콜리는 누구나 아는 건강식품이지만 그다지 맛은 모르고 몸에 좋다니 그냥저냥 먹는 식이었습니다.
오늘은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항산화 식품 브로콜리 선택과 세척, 보관방법, 맛있게 잘 먹는 법, 주의사항 소개하니 이제부터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단기 보관법
실온 보관할 경우 꽃이 필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감싼 후 밀폐용기에 세워 담은 후 냉장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일주일이 지나니 노랗게 꽃이 피고 변색됩니다.
장기 보관법
자른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3분 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뺀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도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 영양 흡수가 달라집니다.
브로콜리 영양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은 기름에 볶거나 올리브유 등을 첨가한 드레싱을 곁들여 드시면 비타민A 흡수율을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1) 샐러드
파프리카, 사과, 토마토, 새싹채소, 연두부와 함께 샐러드 소스를 뿌리거나,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뿌려 드셔도 건강한 샐러드가 됩니다.
2) 피클
냄비에 간장, 식초, 맛술, 물은 같은 양으로 넣어주시고, 설탕과 마늘, 홍고추를 넣아 끓인 후 뜨거울 때 브로콜리에 부어준다.
3) 볶음
버터에 브로콜리를 볶거나,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다 브로콜리를 볶아내면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4) 오븐구이
브로콜리에 올리브오일을 발라 구워 바삭하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5) 수프
데친 브로콜리, 삶은 감자,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 준 후 냄비에 끓이면서 우유로 농도를 맞추고 기호에 따라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하여 드시면 좋습니다.
6) 브로콜리 버섯 무침
브로콜리, 느타리버섯, 당근, 콜라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3분 데친 후 소금과 들기름으로 무침을 해도 맛있습니다.
7) 초고추장 숙회
뜨거운 물에 데친 브로콜리 물기를 제거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면서 간단한 방법입니다.
● 브로콜리 하루 적정 섭취량 : 160g(2컵)
● 과다 섭취할 경우 섬유질이 대장을 지나치게 자극하여 복통과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
● 과다 섭취 시 약물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걸 방해할 수 있으나 적정량 섭취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항산화 식품 브로콜리는 암 예방 10대 식품입니다.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으니 브로콜리 볶음과 수프, 피클 등 다양한 반찬으로 변화를 주어 맛있게 잘 드시면 건강에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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